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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리 보호자님의 감동 손편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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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체리 보호자님이 김범수 원장님께 감동의 손편지를 전해주셨습니다.

* 보호자님의 허락을 맡고 이 소식 전해드립니다.

“절망 속에서도 체리를 살려주신 손길,

그리고 마음이 무너져 있던 저희에게

차분히 길을 열어주신 말씀 하나하나가

큰 위로와 희망이 되었습니다.”

저희 경기동물의료원 모든 의료진들은, 생명을 향한 진심은 기적이 되어 돌아온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. 

체리 보호자님의 따뜻한 마음,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
본원을 믿어주시는 만큼, 저희가 믿고있는 그 마음 그대로,

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