치료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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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경기동물의료원입니다.

오늘은 고양이 이물질 섭취 사고로 인해 내원하게 된 15살 아이 치료 케이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
[문진]

이름 : 예*

나이 : 15yrs

견종 : 코리안숏헤어

성별 : 수컷(중성화)

해당 환자는 자택에 있던 장난감 실이 사라지게 되어 내원하였습니다. 

4~50cm 정도의 실을 섭취한 것으로 확인되며, 약 2시간 전에 삼킨 것으로 사료되었습니다. 

경기동물의료원 (분당24시동물병원) 에서는 정밀 진단이 필요한 상태라고 판단하여 영상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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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수술 전 X-ray 검사]

예* 환자의 방사선 검사 시, 고양이 위 이물질이 크게 의심되는 상황이었습니다.   

경기동물의료원에서는 이물질이 장내로 넘어가게 되면, 선형이물로 작용할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고양이 내시경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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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양이 이물질 삼킴]

고양이는 호기심이 많아 이물질을 삼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. 고양이의 혀에는 작은 돌기들이 빽빽하게 나 있는데, 밖으로 빼내는 것보다 목구멍으로 음식을 넘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물질이 한번 걸려들면 신체적으로 뱉어내기 어려워져 삼키게 되는 것입니다. 이물 섭취 시 구토와 식욕 감소, 헛구역질과 복통을 동반한 배변 곤란을 야기할 수 있기에 사고 발생 시 조속하게 동물병원으로 내원하는 것을 권장합니다.

[고양이 내시경]

경기동물의료원에서의 고양이 내시경 위 이물질 제거술은 성공적으로 집도되었습니다. 

경기동물의료원은 고양이 이물질 삼킴 등 외과적 사고에 대한 최신 방향에 맞추어 관련 진료 기기를 구비중이며, 검사의 정확성이 향상된 장비와 재활 센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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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양이 식도이물 수술 후]

예* 환자의 고양이 내시경 수술 후, 안전하게 제거한 이물질을 확인하였습니다. 

보호자분께 전달드리며 차후 관련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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