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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아지 환축추 아탈구(AAI) 수술 '2kg 말티푸, 갑자기 목을 못 들던 아이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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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6-02-24 16:5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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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가 갑자기 목을 숙이고 움직임이 둔해졌어요.” “안으려고 하면 비명을 질러요.”

내원 당시 보호자분의 첫 마디였습니다.

이번 케이스는 2살, 2kg의 소형견 AAI(환축추아탈구)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.


▶ 내원 당시 상태

- 점점 심해지는 통증 반응

- 고개를 들지 못함

- 사지 반사 정상이나 경추 통증 매우 심함

- 내복약에 반응이 점차 떨어짐


​로컬 병원에서 AAI가 의심되는 상태로 내원하여 정밀검사 진행을 의뢰해 주셨습니다.

단순 목 염좌로 보기에는 통증 강도가 심했고, 2kg 미만의 소형견 + 어린 나이 조합에서 강하게 의심한 질환은 바로 "AAI (환추-축추 불안정증)" 입니다.



▶ 신경계 질환, 왜 까다로울까요?

보호자분들께서 가장 걱정하시는 부분


“목 수술이면 위험하지 않나요?”

맞습니다. 경추 1–2번은 가장 예민한 부위입니다.


하지만

- 정확한 영상 평가

- 숙련된 외과 전공의

- 정밀한 수술전 계획을 통한 고정 각도 계산

- 수술 후 24시간 입원관리


​이 네 가지 핵심 포인트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여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.

강아지 환축추아탈구 는 단순 통증을 넘어 신경 손상과 마비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입니다.

정밀한 영상 진단을 통한 정확한 병변 확인이 필수적입니다.



▶ 본원에서는


- 신경학적 검사

- X-ray, CT, MRI 등 정밀 영상 검사

- 수술 전 상위영상검사를 통한 3D printing 기법

을 통해 수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.



▶ 진단 및 수술 전 정밀한 계획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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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사선 검사 상에서 경추1번과 경추2번 사이의 불안정성이 뚜렷하게 확인되었고, 

정밀한 평가를 위해 CT촬영까지 진행하였습니다.


​CT촬영 검사를 토대로 3D 렌더링을 활용하여 3D printing 진행하였습니다.


최근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는 3D printing 기법을 통해 환자의 뼈모양과 뼈크기가 동일한 모형을 토대로 수술 전 screw 삽입 위치 및 척수신경 손상을 최소화 하기 위한 수술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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▶ 환축추아탈구(AAI) 수술


<수술 방법>

- C1–C2 정복

- 핀 고정

- 본 시멘트 보강

CT영상 기반 3D printing 기법을 활용한 수술전 계획대로  진행하여 척수 압박 없이 안정적 고정 완료.



▶ 수술 후 평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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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은 계획했던 대로 잘 진행되었고, 수술 후(아래) 경추1번과 경추2번 사이의 거리가 정상적으로 환납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(4mm이내).



▶ 수술 이후 경과

- 48시간 면밀한 통증 및 호흡 모니터링

- 3일차 스스로 머리 들기 시작

- 5일차 보행 가능

- 2주차 실밥 제거

- 재검 시 안정적 유합 진행

현재는 일상 생활에 많은 적응을 거친 상태입니다.


▶ 수술 후 2달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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꾸준한 관리 속에 점차 정상 보행을 회복하고 있습니다. 


​AAI는 경추의 불안정성으로 인한 척수신경의 손상으로 심하면 영구적인 장애가 남거나,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.



▶ 이런 증상 보이면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.

- 소형견이 갑자기 목을 못 든다

- 안으려 하면 비명

- 보행이 비틀거린다

- 점프 후 이상 증상



AAI는 드문 병은 아닙니다. 하지만 어린연령의 2kg 전후 소형견에서 생각보다 자주 만납니다.

“강아지 목이 아픈 것 같다”는 보호자의 직감은 대부분 맞습니다.


​빠른 진단, 빠른 결정이 아이의 평생 건강을 지켜줍니다.



[보호자와 반려견모두를 위한 선택]

강아지신경계질환 및 강아지신경계수술은 보호자에게도 큰 결정을 요구하는 질환입니다.


​본원은 단순히 수술을 권유하기보다,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치료가 무엇인지를 먼저 고민합니다.

강아지의 보행 이상, 통증, 마비 증상이 보인다면 지체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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